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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끼고 다니지 못했던 묵주반지를 잃어버려서 한달동안 여기저기 알아보다가

선택한 묵주반지 인데요 시름시름 앓다가 겨우 구매했네요!

일단 너무 반짝 거려서 정면으로는 초점이 잘 안잡히더라고여ㅎㅎ

엄지로 돌릴때도 전에 끼던 묵주는 좀 두껍고 뻑뻑해서 아예 뺀 채로

기도를 했어야 했는데, 이 반지는 부드럽게 손마디에서 잘 굴러가요!!

드디어 묵주반지로 기도를 드릴수 있게 되었어요 ㅜㅜㅜ

각인도 깔끔하고 예쁘게 나와서 너무 기뻐요

비록20살 넘은 대학생이지만 학생치고는 꽤 가격이 나가는 반지를 사서

첨엔 잔고에 마음이 아팟지만..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이 안드네요!

그리고 다음엔 어머니에게 드릴 선물을 사고 싶어요.

이쁜 반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^^

친절한 답변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!!!

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~

나중에 또 올게용

그때는 직접 방문해서 사도록 해야겠어요!